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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쥬바이진스
프리미엄 아티스트 브랜드인 비쥬바이진스가 도산대로 앞에 새로운 공간으로 이전하였다.
아트적인 요소와 웨딩이라는 정갈함과 기품을 담아내는 사진으로 인기가 높은 작가 이진수가 새롭게 펼치는 콘셉트를 알아보자.
1,2 스튜디오 안의 오브제 하나하나에도 남다름이 묻어나는 인테리어.
3,4 깔끔하면서 개개인의 개성을 살린 분위기 있는 뉴샘플, ‘비쥬드엣지’.
소위 잘나가는 패션 포토그래퍼 이진수가 그만의 감각을 담은 웨딩스튜디오를 오픈하였을 때 사람들은 다 놀라움과 기대감 그리고 염려의 시선으로 바라봤다. 패션과 광고 그리고 웨딩촬영은 그만큼 다른 부분이 많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다름을 조화롭게 만들어낸 그는 정말 잘나가는 웨딩 스튜디오를 운영했다. 그러던 그가 언제부터인가 패션영화감독으로 활동하기 시작했다. 그의 사진도 더 깊고 넓게 달라지고 있었다. 비쥬바이진스의 웨딩촬영 역시 더욱더 아트적이고 패셔너블해졌다.
새로 이전한 스튜디오는 일단, 외형적으로도 많이 달랐다. 패션사진가의 아이디어가 녹아져 있는 공간설계와 빛의 구현이 특이하다. 웨딩리허설 사진을 패션광고 사진처럼 연출하고자 하는 작가의 의도를 그대로 담아낸 때문이다. 이곳은 단순한 웨딩스튜디오가 아닌, 패션사진가이자 패션영화감독인 이진수 대표의 작품을 만나 볼 수 있는 갤러리 공간인 동시에 그의 감각을 샘솟게 하는 아이디어 공간이다. 인테리어 하나하나를 직접 디렉팅했다니 이 공간에 대한 그의 애정이 얼마나 큰지 짐작이 간다.
새로운 스튜디오에서 촬영한 시즌 뉴 샘플 비쥬드엣지를 지난 2월 15일 공개했는데, 멋진 패션화보에 사용되는 조명과 감성표현, 더불어 감각적인 소품이 곁들여져 잡지를 통해 보던 이진수 작가의 화보 느낌을 그대로 만날 수 있었다. 이 새로운 시도에 웨딩업계 뿐만 아니라 예비 신랑신부들도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문의 02-516-0566
